2004년생 비글여아 노견이예요.
올초 2월 건강검진때 신장수치가 안좋아 처방사료로 바꾸고
집에서 피하수액도 시작했어요.가끔 구토하고 점액변을 봐서
그럴때만다 프로맥스도 먹이고 .아조딜도 먹이고..
아무래도 음식을 조심해야 할것 같아서 고민이 많았어요.
비싼사료나 처방캔먹여도 간헐적 설사는 계속되고..
우연히 아반고에서 여기사료 추천글보고,
단백질제한이 걸렸지만 한번 먹여보자 한지 3개월 됐어요.
주마다 하던 점액변 멈춰서 프로맥스는 먹을일 없고,
아이가 활력을 찾아서 피하수액도 두달전부터 안하고 있어요.
산책시간도 길어지고...2주에 한번씩 하던 혈검도 스킵합니다.
대신 음수량은 꼭 지켜주고 있어요.
아이 컨디션이 좋아진 이유가 아무래도 사료때문인 것 같아서
후기 남겨요.많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믿을만한 먹거리 찾아서
다행이예요.앞으로도 우리 아이 건강위해서 좋은사료 부탁드립니다.